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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육장관 대면 학습 유지과학적 도구 있어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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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3 Jan 2022

미국에서 코로나19 급증 속에 겨울 연휴를 마친 초·중·고 학생들이 개학을 앞둔 가운데 교육 당국이 대면 학습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미겔 카도나 교육부 장관은 현지 시각 2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학교가 학생들의 대면 학습을 위해 완전히 문을 열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카도나 장관은 "지난해 학교 폐쇄가 학생들에게 미친 영향을 기억한다"며 오프라인·온라인 병행 학습도 부모들에게 실질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과학은 더 나은 도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 지난해와 같은 학교 폐쇄는 없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카도나 장관은 지난해 초 의회를 통과한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기부양안에 학생들의 코로나19 검사 등을 위한 100억 달러의 예산이 있다는 점도 내세웠습니다. 카도나 장관의 언급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미국에서도 걷잡을 수 없이 확산 중이지만 등교 방침을 재차 확인한 것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앞서 지난달 21일 대국민 연설에서 오미크론 확산세를 우려하면서도 학교를 봉쇄할 필요가 없다며 정상 대면 수업을 강조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미국코로나 #대면학습 #미국학교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220103120407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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