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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석관동 29층 오피스텔 건립·장위13구역 재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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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5 Sep 2021

【 앵커멘트 】 서울시가 성북구 석관동 일대에 265세대 규모의 오피스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개발 사업에 난항을 겪었던 장위 13구역도 연번 동의서 발급 등 재개발 추진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서울시가 지난 8일 제 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성북구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수정 가결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이 지나는 돌곶이역과 철거 공사가 한창인 장위4구역 인근 근린상업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돌곶이역 인근에는 지하 5층 지상 29층 규모의 265세대 오피스텔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석관동과 인접한 장위 뉴타운 재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거 노후도가 기준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재개발 사업에 난항을 겪은 장위 13구역의 경우 재개발 추진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는 연번 동의서를 지난달 17일 성북구청으로부터 발급 받았습니다. 연번 동의서 발급은 관할 관청이 재개발 조합 승인을 인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김순동 준비위원 / 장위13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 ) "재개발 사업을 주민들이 시작할 때 그래도 한 번 해보라고 하는 구청의(동의가 담겼고요,) 8월 17일부터(동의서를)받기 시작해서 3주 됐을 때 30%를 넘었어요. " 장위 13구역은 이달 말 예정된 서울시 공공기획 민간 재개발 공모에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재개발 사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만큼 기준 동의율 30%를 훌쩍 넘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 #성북구 #석관동 #장위13구역 ● 방송일 : 2021.09.15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 victory307@dlive.kr ☏ 제보문의 : 02-4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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