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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에 구민운동장이 없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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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1 Jun 2023

🖋B tv 대구뉴스 천혜열 기자 [기사 내용] ⏩ 천혜열 앵커 인구 54만 명이 살고 있는 달서구에는 구민운동장이 없습니다. 지역 단위 동호회 행사나 체육행사를 열 수 있는 마땅한 공간도 없어서 사람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제는 달서구도 구민운동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천혜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달서구에는 구민운동장이 없습니다. 지역단위 대규모 행사는 학산공원 운동장이나 호림강나루공원과 성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모두 대구시 소유의 시설입니다. 달서구민, 특히 생활체육인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INT) 배원경 / 달서구족구협회장(지난 1일 학산운동장환경개선 토론회 중) "(북구) 구민운동장에 보관 장소나 회의장이 없다고 해서 구청장이 직접 컨테이너까지 넣어줘서 굉장히 번성하고 있어요. 북구가 (생활체육분야에서) 지금 한창 발전 단계입니다." 대구에서 구민운동장이 없는 지역은 중구와 동구, 달서구뿐입니다. 그나마 인구가 가장 비슷한 수성구가 제2구민운동장을 건립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달서구는 초라한 수준입니다. INT) 이용대 /대한민국족구협회 고문(지난 1일 학산운동장 환경개선 토론회 중) "수성구 제2구민운동장을 짓는데 내년부터 전국의 우수 팀을 초청해서 대회도 할 그런 정도입니다. 저는 학산구장이 사실상 인조잔디를 깐다고 하더라도 체육시설로서 기능을 원활히 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달서구에도 구민운동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디에 어떻게 짓냐는 겁니다. 우선은 달서구가 구민운동장 필요성에 공감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또 구민운동장을 짓는다고 해도 달서구 내 현재의 지역 구도를 감안한다면 어디에 지을지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INT) 정창근 / 달서구의원 "큰 틀로 봐서 갑, 을, 병 이렇게 따지지 말고 달서구민 전체를 위해서 갑이나, 을이나, 병이나 한 곳에 좋은 장소를 지정해서 한 3만㎡ 정도의 구민운동장을 짓는다면 사업비는 한 200억 이상 들 거예요." 일정 규모 이상의 구민운동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동 장소로, 또 지역 단위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인구 54만 명이 넘는 대구 최대 자치구인 달서구에도 이제는 구민운동장 건립을 논의할 때입니다. B tv 뉴스 천혜열입니다. (천혜열 기자 | rac@sk.com) (영상편집 | 김시홍 기자 shk0673@sk.com) (뉴스 방영일 | 2023/06/20) 📌B tv 대구뉴스 | ‘이 기사’도 체크하세요! /playlist/PL2JwWv-OGygsi7Y2_QGAVBSpMwjpZMaHR ✔ '우리동네 B tv 대구뉴스'에서 생생한 대구 소식을 만나 보세요! 👇B tv 대구뉴스 구독하기 /@ btvdaegu 👇B tv 대구뉴스 제보하기 카카오톡 채널 추가: http://pf.kakao.com/_nypNK 페이스북 친구 추가: https://www.facebook.com/KDWskbroadband 이메일: had_ad95@sk.com 전화: 1670-1898 💜지역을 읽는 뉴스, 내일을 여는 소식 B tv 뉴스 #대구중구_대구서구_대구남구_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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